케이앤이, FIX 2024서 기능성·안정성 차별화한 차량용 토크 센서 출품... “글로벌화 위한 성장 동력 확보!”

㈜케이앤이(대표 강인택)는 지난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FIX 2024)’에 참가했다.

케이앤이는 자동차, 모바일,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정밀 프레스 부품을 생산하며 선도적인 전문성을 입증한 기업이다. 정밀 드로잉 공법을 비롯해 제품의 신뢰도를 향상하는 차별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고객의 만족도와 공정 안정성을 모두 제고하고 있다.

또한, 모기업 생태계와의 유기적 협력을 추진하며 금형 설계부터 부품 생산, 전자회로기판 SMT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같은 풍부한 인프라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케이앤이는 자사에서 제조, 공급하는 차량용 토크 센서 제품군을 선보였다. 기존 토크 센서보다 외부 자기장에 따른 자계 간섭을 방지, 최소화하는 기능성이 뛰어나고, 회전각에 대응하는 출력값 변동 폭도 크지 않다는 장점을 나타낸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 제품군에 적용되는 USB Type-C 소켓도 함께 선보였다. 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에 대응하는 내구성을 발휘하며, 드로잉 공법을 통해 외관에 이음매를 배제한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케이앤이는 최신 스마트폰 및 통신장비 등에 맞춤화된 5G 통신용 커넥터 부품으로도 많은 참관객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앞서 ‘풀 실드(Full Shield)’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을 기점으로, 케이앤이는 ‘Q’ 社로부터 이들 제품의 개발 의뢰를 받아 관련 프로세스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앤이 관계자는 “자사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아울러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다양한 고객들과 상생을 추구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전기차 배터리 부품 개발도 병행하며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로 기술 개발과 품질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현재 케이앤이의 기술 수준과 향후 목표를 함께 알리며 인지도와 시장 입지를 한발 먼저 끌어올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FIX 2024는 ▲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등 전문 전시회와 ▲혁신기술 분야별 컨퍼런스, ▲구매·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 ▲모빌리티 시승 행사 등 시민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열린 엑스코 동관에서는 UAM, 자율주행, 2차전지, 부품, 서비스 등의 기술혁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2024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CT, 메타버스 기술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올해 열세 번째 열린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 로봇, 부품·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된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울러, ‘스타트업 아레나(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를 새롭게 개최해 삼성 C-Lab, Plug and Play 등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들과 스타트업의 만남을 주선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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